언니가 해외 근무를 하게 되어 1월 중순 출국했다.
백수 동생을 위해 출국 당일 스벅 카드를 충전해주고 떠나다 ㅠㅠ
아껴먹어야지 생각하고 열심히 마시고 있다.
밖에 나가면 스벅을 찾고 있다 @.@
평소 아메리카노나 허브티 종류를 주로 마시지만
그래도 가끔 밖에서 우유 들어간 커피나 차가 생각날 때 스벅 두유 옵션이 있어 좋다.
밀크티 좋아했는데 요즘은 무첨가 두유를 사다가 넣어마신다.
두유를 많이 넣게되면 고소한 맛이 강해서
밀크티만큼 부드럽게 잘어울리진 않지만 나름 괜춘!
이날 운동 겸 스벅 은평구청점 걸어갔더니
목이 말라서 쥐군과 아이스로 벌컥벌컥
내껀 두유+바닐라시럽(공짜길래 넣어봤다)
이건 전에 구로호텔 스벅에서 1+1쿠폰으로 먹은
겨울 신메뉴 제주 호지 티 라떼인데 역시 두유로 바꿔서 주문.
고소함
호지 티 마시면서 자꾸 요새 한창 나오는
Hozier가 생각났다.
그래서 Hozier - take me to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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