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봄이 되니 주변 풍경이 계속 바뀌어 가고, 새로운 생명들이 움트고
나의 걸음걸이는 느려지고 주위를 둘러보게 된다.
홍제천을 걸어가는데 수면 위에 비친 물결치는 나무를 보고 멈칫~
어느 흐린날 저 칙칙한 홍은예술창작센터 담벼락의 그림과 빨간 나뭇잎이 예사롭지 않게 보여서..
겨울엔 신경안썼는데. 근데 사진으로 보니 예사롭군..
홍제천 옆 철쭉인가?
풍성하게 붉은 꽃더미와 베이지색 나뭇가지, 갈색 나뭇잎이 참 예뻐서 한 컷
이런 조합으로 찍어낸 옷이라면 한벌 사고 싶을 정도였는데!!! 사진은 그냥 그렇군 @.@
어느 맑은 날, 주택가 담장 안쪽으로 사연이 많을 법한 특이한 나무가 눈에 들어와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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