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개봉역 근처에 그나마 분위기 괜찮은 커피숍은 페퍼밀마을 2층 페퍼밀이다.
페퍼밀 마을은 1층에 놀부항아리갈비와 호아센 쌀국수집 그리고 2층에 페퍼밀 커피숍과 갤러리로 구성.

내입맛에 여기 커피맛은 그저그런데 이근처에 갈만한 커피숍이 별로 없기도 해서.
그나마 커피를 제외한 음료 중 괜찮은 것이라면
얼린 딸기를 갈아서 만드는 딸기딜라이트랑
레몬즙을 내어서 만들어주는 레몬차도 새콤하고, 시큼한 로즈힙 차도 괜찮다.
신것을 잘 못먹는 사람들은 레몬차나 로즈힙이 좀 괴롭겠지만 ^^
아참 치즈케이크도 맛있어요!
초기에는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있는 맛있는 샌드위치도 팔았는데 어느 순간 메뉴에서 사라졌다.

으흐흐흐 딸기딜라잇~
하지만 내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시럽을 적게 넣어달라고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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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판타스틱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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