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떡볶이...

식사/외식 2016. 5. 14. 00:12


갑자기 떡볶이 먹고 싶@.@
4월의 어느날 밤 귀가길 뚜껑이와 먹은 불난집 떡튀뎅
한동안 먹었더니 불난집 조금 질렸는데 그래도 기본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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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락& 마크니

식사/외식 2016. 4. 22. 23:23


금요일 외식 메뉴는 인도 커리~
나는 팔락(팔락파니르에서 치즈 빼고 시금치만 많이 넣어달라고 했음) 쥐군은 새우가 들어간 마크니.

구로디지털단지역 인도요리 식당 '베나레스'
막 달려가서 먹고 싶은 정도의 식당은 아닌데
이 집 카레들 대체로 맛있다.
향신료 같은거 부담느끼는 사람들도 잘먹을 듯한 무난한 카레들. 너무 무난해서 특별한 자극은 못 느낄 맛인데 그래도 맛있다.
진짜 자극적인 맛이라면, 영국 치체스터의 어느 펍에서 먹었던 세상에서 제일 매웠던 빈달루. 몇 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고 이따금 생각나면 침샘이 반응하며 다시 먹고 싶어지는 커리

베나레스는 카레를 주문하면 밥을 서비스로 주는데 리필도 해준다. 1인 1카레 주문시 카레 리필 서비스도 전부터 계속 진행중인 것 같다. 다만 리필 카레 종류는 랜덤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어쨌거나 요즘같은 불황에 아주 좋아!


아무튼 오늘은 sns 이벤트를 이용하여 라씨도 한 잔 서비스 받고^^ 쥐돌군은 나 인스타하는거 오늘 알았다 ㅋㅋ 인스타 한다기보다 아이디를 갖고있다 쪽이 더 적절할지도..

한국 브랜드 카레가 아니면 왠지 커리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카레하면 왠지 오뚜기 카레 바몬드 카레 백세 카레 같은 맛이 생각나고 커리하면 인도 네팔 커리 맛이 자동으로 생각나게 학습되어 있는 나의 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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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향기

식사/외식 2015. 3. 18. 07:13


보리밥정식 6천원. 

나물5종+무생채,열무김치와 된장찌개 나오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나물가득 비벼먹으니 푸짐하고 맛도 좋음


된장칼국수. 한참 먹다 찍어서 사진이 좀 그렇지만

같이 간 쥐돌&구이군 모두 맛있다고 함.

평소 궁금했던 메뉴인데 된장칼국수 이름그대로 된장맛 :D

된장칼국수를 주문하면 보리밥이 한 움큼 나오고 반찬은 무생채와 열무김치

부드러운 면발의 된장칼도 괜찮긴한데 칼국수가 먹고싶을땐 

근처 이삭칼국수가서 배추김치와 먹겠다.


요즘 생각나던 감자전 같이 주문했는데 앙증맞은 전 3장 나옴

음 내가 아는 감자전 맛.

근데 횡성 자작나무숲 가는길에 먹었던 풍수원식당의

애호박채 슝슝 들어간 바샥한 감자부침이 먹고 싶은거다 ㅠㅠ

아무튼 보리향기는 보리밥정식 생각날 때 가는걸로..


===========================================================

2016.4월

보리향기가 좀 바뀌었다. 몇달 전 갔을 때 가격을 보리밥 7000원으로 올리고

나머지는 잘안먹어서 모르겠는데 다 오르거나 일부 메뉴 개편이 좀 이루어진 듯.

음식의 변화는 없고 좌식에서 테이블로. 아무튼 먹는건 그대로인데 가격이 올라서 마음에 안들었는데

그래도 외식하면 내가 갈 곳이 별로 없어서 아쉬운대로 갔는데 보리밥이 바뀌었다.

사진은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는데

원래 보리밥시키면 위사진대로 나물5종 정도에 된장찌개를 주는데

나물이 없어지고 그냥 보리밥에 콩나물,치커리 올려주고 된장찌개 대신 강된장을 준다.

강된장 따로 확인안했는데 나온걸 보니 고기도 들어있다.

먹는둥 마는둥 나왔다.

이젠 안갈듯.


2016년 6월 현재 폐업;; 내가 그나마 가는 동네 한식집 다 폐업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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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손 떡볶이

​남가좌동 명지대 떡볶이 맛집 <엄마손 떡볶이>

평소 쌀떡볶이를 선호하고 카레가 아닌 음식에 카레가루 넣는 거 별로인데

카레맛 나는 밀가루 떡볶이지만 나의 단골집 추가  ~.~

이런 말랑말랑함에 밀떡을 좋아하는 것인가 음..

가끔 배고프면 떡볶이에 라면사리를 추가해서 먹기도 하는데 이 또한 별미요.

튀김으론 못난이가 제법 잘나가던데 가아끔 맛있기도 하지만 속비고 두툼한 튀김옷 덩어리.

단, 이 집 김말이는 태어나서 먹어본 김말이 중 제일 맛없음. 

튀김은 따로 사오는 것 같은데,, 튀김기름이 따로 없어 걍 차갑게 나옴. 국물에 아무리 담궈놓아도 보완안됨. 김말이 자체도 문제가 있어보임. 

그나마 떡볶이 국물에 (한참) 담궜다 먹을만한건 야끼만두. 얘는 속은 비었어도 얕은 맛이 있음

근데 이집 기복이 좀 심함. 떡볶이 말랑도와 간이 얼마나 잘배이느냐 등등 (이문제는 사실 '즉떡' 아니고서는 모든 떡볶이집에 해당될 듯)


오병이어

홍은동 즉석떡볶이 <오병이어> 떡볶이는 그냥 먹을만했고, 사실 나중에 먹은 볶음밥이 더 맛있었다. 

새콤달콤한 양배추 샐러드가 상큼하고, 가게 주인 매우 친절하심.


새절역 4번출구 새절떡볶이

가끔 저녁을 부실하게 먹었거나 야심한 시각 떡볶이에 눈이 뒤집혀  푸드덕거릴때

쥐군이 간혹 늦은 귀가길에 이를 접수 시 떡볶이를 사오는데..

재료가 거의다 떨어져 문닫기 직전 사오기도 하고 아주 활약을.. 마지막 떡볶이라고 남은거 듬뿍 싸주실 때도 있다. 

이날은 다채로운 메뉴들을 사왔는데 순대는 쥐군 독차지

음 튀김 실하고 떡도 실하지만 딱히 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닌데도 오밤중에 먹으면 그냥 닥치고 맛있따. ㅠㅠ 

아 특히 저 대파 송송 올려주는거 정말 좋아요. 대파 펑펑 뿌려주세요...

(이거쓰고 한번 먹어봤는데 못먹을 맛. 이집도 변덕이 심한 맛 제길)


이정희 떡볶이

엄마손과 함께 유명한 명지대 떡볶이 맛집 <이정희 떡볶이>​

주로 엄마손을 찾는데 이날은 밤늦게까지 문을 열었던 이정희를 사왔다. 양이 꽤 많아서 먹고 다음날 또 데펴먹었는데 그래도 맛있음. 국물이 아주.. 뭘넣어야 저렇게 시뻘겋게 떡볶이 윤기가 나는건지...@.@

동대문 엽기떡볶이

지난 연말, 치킨을 대신할 메뉴로 엽기떡볶이를 시켜봤는데, 떡볶이에 웬 비엔나소시지를 넣은거지?알았다면 안시켰는데

매운거 꽤 잘먹는 편인데, 어디한번 매워봐라~ 작정하고 맵게 만든 건 좀 별로다.

전에 홍초불닭 떡볶이도 굉장히 매웠지만 맛있었다. 

엽떡이 맛있게 느껴질 날이 온다 해도 자극적인 음식이여 서서히 안녕 비엔나도 안녕


명지대 도토리 / 깻잎불고기 즉석떡볶이

한적한 일요일 오후에 간 명지대 근처 즉석떡볶이. 깻잎불고기 2인분을 시켜봤는데 잘못 주문한 것 같다. 

불고기 양념 때문인가 다먹고나니 밥없이 반찬만 먹은 느낌으로 배고프고 짜기도 짰다. 

그냥 즉석떡볶이를 먹거나 아님 저기에 +면사리나 토핑을 적절히 이용해야 할 것 같음.


응암역 나누미 떡볶이

그냥 떡볶이도 메뉴에 있는데 즉석 국물떡볶이를 시켜봄. (특이하게 분식메뉴뿐만 아니라 죽집도 같이 함) 

떡볶이 체인점으로 대학로점이 유명하다고 들었다. 국물이 좀 달달한 편인데 먹을만하다. 

저녁먹고 2차로 간거라 배가 좀 불러 아쉬웠음 (식탐으로 탑을 쌓은 날 ㅋㅋ) 

남은거 포장해와서 집에서 끓여 사리넣어 신나게 먹음.(국물이 흥건해 가능) 


​통인시장 기름떡볶이

원조할머니집이었나? 기름떡볶이+간장떡볶이 1인분씩. 저녁식사 후라 가볍게 먹고 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떡볶인데 난 어린시절 고모댁에서 먹었던 간장떡볶이 생각도 나면서 속은 말랑 겉은 바삭하고 짭조롬한 이 떡볶이도 좋다. 다만 식사로는 부족하고 간식 정도? 

(그래도 고모네 간장 떡볶이가 오십배 맛있었던 기억)


죠스떡볶이와 분식파티

언제였던가 만사 다 귀찮았던 어느날 죠스떡볶이와 컵라면과 튀김, 만두 등으로 간단 끼니

어딜가나 표준화된 맛으로 기본은 하는 죠쓰~


홍제역 3번출구 압구정 떡볶이 

11시가 넘었을 무렵 가게 문닫기 직전이라 남은거 싹싹 긁어서 주시고 삶은 달걀도 마구 넣어주심. 완전 진국.

홍제역 떡볶이 양대산맥, 압구정 옆집 불난집도 맛있다.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북적


홍제역 불볶이와 튀김범벅

압구정,불난집이 있지만 좀 멀리떨어진 불볶이와 튀김범벅에게도 기회를 주고자 한번 가 봄. so so~ 

역에서 조금 떨어져있지만 단골을 비롯 손님은 꽤 있는 것 같았다. 


롯데백화점 소공동점 지하 식품코너 떡볶이

이게 5천원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으면서 엄마손 떡볶이가 그리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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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을 개조한 한식당 <유림> 홍은동 명지대 후문 근처 위치하고

반찬도 맛있고 청국장,김치찌개 등의 찌개류와 생선구이, 오징어,제육 볶음 등이 맛있다. 

이틀 연속 가면 반찬들이 일부 중복되기도 ㅎㅎ

내돈주고 청국장 사먹은건 작년이 처음인데 나의 단골메뉴가 될 줄은 몰랐다.

둘이가서 청국장과 ​​오징어 볶음 시켰는데 쭈꾸미로 나왔다. 

오징어보다 비싸다고 강조하심 


순두부와 뚝불


단골메뉴 청국장과 고등어



채식을 위한 메뉴라면 청국장과 순두부가 있음 

(순두부 바지락은 미리 말하면 빼주실 수 있다고 하심)

어제는 반찬 중에 처음보는 요상한 고기볶음이 있길래 확인해보니 콩고기 @.@ 

어제 보니 메뉴판이 좀 달라졌다.

항아리수제비, 우거지탕이 추가되고 생선구이가 없어진 것 같은데 자세히는 안봐서 모르겠음

다음에 항아리수제비나...


2016년, 현재 폐업 -_- 

때려부시고 뭔가 원룸건물을 짓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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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오늘까지 폰 갤러리에 저장된 집밥 모음.

스파게티. 오일파스타에 두릅 장아찌와 빵 - 아주 맛있는 조합이었음.

화려하게 닭안심도 구워 올렸던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그린빈이 들어가면 다 맛있다. 

어머님이 작년에 입대한 시동생을 만나러 가실 때 등갈비,유부초밥 등 음식 준비를 하셨는데 나도 좀 챙겨 주심. 들깨가루가 듬뿍 들어간 김치찜, 갈치 조림 등과 푸짐한 식사


작년 회사에 종종 싸가곤 했던 도시락. 뭔가 포만감을 위해 닭가슴살과 방울토마토와 콜비잭치즈를 듬성듬성...

채소는 아래 깔려서 보이지도 않음. 양이 정말 많았음. 옆에 빵도 있다;;​​ 

점심 파트너 오대리와 같이 나눠먹기도.. 그리운 오대리님 ㅠㅠ

전날 먹고 남은 오징어볶음으로 덮밥 한접시~


오겹살 오모리 묵은지 구이

작년 11월, 운전면허 필기/기능시험을 보러 강서시험장 간김에 언니집에 갔는데 오겹살과 오모리 묵은지를 구워주어

아주 느끼하고 맛있게 먹은 기억. 언니가 해주는 요리를 먹는 일은 결코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다.

이제는 언니가 외국 나가서 광명 갈 일도 없구나...

그나저나 주행이 남았는데 연습을 안하고 있다. 날풀리면 해야지 ㅋㅋ

멍2


있는 반찬으로 간단 집밥.나물,장조림,낙지젓,깻잎,동치미 - 밥만 빼고 전부 어머님이 주신 반찬 -_-


두부조림과 샐러드, 봄동국 

태어나서 두번째?로 두부 조림도 해보고 (나름 성공적이었는데 다시 해먹진 않을 것 같음) 내친구 두릅장아찌와 샐러드, 봄동두부국


급조리한 옥수수 스프와 소박한 점심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을 보고 나서였나? 갑자기 마구 먹고 싶어진 옥수수 스프.

스위트콘통조림+우유를 믹서에 갈아 끓이고 소금 후추~ 꽤 불량한 레시피로 만들어서 맛있게 먹음.

아 처음에 양파를 다져서 볶아 넣는 정성도 있었다. 방토,사과와 바람떡을 곁들여 채움


이 집밥들은 2014~2015년 사이 먹은 것들인데, <소박한 밥상>을 읽고 난 이후로 나의 밥상은 점점 채소스러워지고 있다. (아래는 멸치견과류볶음이 끼어들긴 했다만)

뭐 사실 '소박함' 자체로는 예나 지금이나 자신있다. 내가 차려먹는건 대체로 소박한 듯. ㅋㅋ

단, 외부로부터 음식 협찬이 있을 땐 예외

​​

작년 12월 집에 남아있던 마지막 우유인지 요거트 시리얼 같다.이후로 우유를 안샀다. 우유가 들어간 식품을 먹긴 했지만.


렌틸죽샐러드;;

​​렌틸콩을 삶아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는데 렌틸콩이 죽이 됐다...


커리커리~

지영양이 놀러왔던 날 같은데, 지영양이 좋아하는 카레(재료도 다 있고 만들기도 제일 쉬운) 를 해줬다. ㅋㅋ


한줌 시금치 샐러드

​​자고 일어났는데 어지럽다고 느낌, 마침 한보따리 있던 시금치로 샐러드를 급조해서 철분 공급.

잠을 너무 많이 자서 그랬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내사랑 스파게티 ♡ 언제나 맛있어효

시금치된장국과 한끼

​​시금치가 샐러드용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국끓여먹음. 귀찮지만 맛있음.

언니가 갖고 있던 스텐 식판을 가져왔는데 나름 편한 구석이 있다 밥과 국을 한큐에 퍼먹을 수 있다 하하하

국보다 밥이 많아보인다..@.@


또 내사랑 스파게티 ♡♡♡♡♡


물김치,오이&풋고추,날김

최근 감자라면, 칼국수에 빠져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다시 ㅠㅠ


대보름이라고 어제 쥐군이 어머니댁에서 나물을 받아와서 점심에 한바탕 나물잔치를 했는데 좀전에 또 들깨탕에 찰밥까지 가져다 주시고 가셨다. 깨탕이와 찰밥은 저녁 메뉴로 넘겨야겠군.

아이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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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봉구비어 딸구?비어 어쩌고 등등 캐주얼한 맥주집이 마구마구 들어서고 있는데 

맥도날드나 파파이스를 가지 않고도 동네에서 완전 두툼 바삭 핫한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어 좋아요.

몇번 안가봐서 그런지 소스 선택은 언제나 별로.. 베스트에서 골랐는데 참...

케찹이 베스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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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친구 며늘이와 함께 한 점심.

친구가 몸이 안좋아 병원 치료 중이라 식사 조절 중이라며 여길 데려갔는데

덕분에 사찰식도 먹어보고 아주 좋았다.

우린 발우공양 콩에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발우공양상 (8000원)을 주문했다.

먼저 계산 후 음식을 직접 담아다 먹으면 된다. 

이날 반찬으로는 잡채, 양배추쌈, 두부조림, 곤약조림, 나물 등의 반찬과 고구마가 있었다.

밥에 비해 반찬을 좀 많이 먹었더니 나는 좀 짜게 느껴졌다.

간이 약한 편은 아닌 것 같다.

국은 맛있었는데 전체적인 맛은 so so 

부처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에 있는 식당인데 

내가 간 곳은 건물 2층 발우공양 콩이고 소박한 채식밥상으로 좋을 듯!

(채식 식당 찾기도 힘들지 않은가) 

5층에도 발우공양 레스토랑이 있는데 한정식 코스로 가격대는 좀 높지만 반응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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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물을 찾는 언니를 위한 쌀국수집!
나는 파인애플 볶음밥을 먹을까 하다가 역시나 면류로 돌아섰다.

해산물 팟타이 먹으며 페스코 채식하라는 언니의 권유가 있었으나 '그언젠가 비건'을 지향하는 동생은 해산물 빠진 팟타이를 주문.

사실 만원짜리 팟타이를 먹으며 해산물을 빼는 것은 뭔가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하여 - 해산물을 빼주시는대신 채소를 듬뿍 넣어주세요 하고 요청했으나 채소는 별로 없고 면만 많이 준 것 같군 왠지.
맛이 없진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팟타이 맛도 아닌것 같고 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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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홍대에서 <아메리칸셰프>를 조조로 보고 채식 버거를 판매하는 뒤빵에서 점심식사.

두시간 내내 굽고 튀기고 지지고 볶는 걸 봤는데 영화는 유쾌하게 봤으나 아침이라 그런건지 주로 고기 요리들이라 시큰둥했는지 식욕으로 인한 고통은 없었다. 신기한 일일세.
쥐군은 좀 아니 많이 괴로워하는것 같았다.

영화 내용을 살짝 보니 한 남자가 고급레스토랑 셰프로 일하다 해고당하고 푸드트럭에서 샌드위치 만들어 팔며 음식 고문하는 영화길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집에서 나오며 채식버거를 판다는 뒤빵을 알아뒀는데 영화를 보고나더니 쥐군이 무슨일이 있어도 햄버거를 꼭 먹어야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여 바로 접수

기대는 안했지만 가는 길에 혹시나 해서
버거킹에 들어가 베지버거가 있나 확인해보고 얼른 나옴 ㅋㅋ

뒤빵 du pain / 홍대 뒷골목 어딘가 자리잡은 아담한 식당

수제버거/샌드위치 전문이고 채식버거가 있다!

버거빵은 올리브유,이스트, 밀가루로 매장에서 직접 매일 만들고 모든 버거 빵에는 두유마요네즈를 사용한다고 써있다.

채식버거엔 콩고기 패티와 그린빈 토마토 상추 등이 쓰이고 체다치즈가 들어가니 비건은 따로 얘기하면 된다.

버거가 나오고 나니 치즈를 뺄걸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서서히 채식주의자'는 먹고 만다.

쥐군 한마디 - 채식버거가 제일 비싸다
단가가 제일 비쌌다. 8500원
참고로 BLT 샌드위치는 6000원

콩 패티도 고소하니 맛있고 채소도 신선했으나 심심담백한 빵에 버거 내에 자극적인 소스나 재료 등이 첨가되지 않아 그런가 살짝 느끼한 감도(다먹고나면)
쥐돌군도 BLT버거 맛있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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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취업한 지용양 첫 월급날,
저녁을 사주시는 것도 고마운데
육식을 끊은 나를 위해 메뉴 선택권까지!
구로디지털역에 갈 때 몇 번 방문했던 베나레스가 생각났다.
인도 카레 전문이니 채소만 들어간 카레가 있겠다 싶어 메뉴만 휙 검색 스캔 후 방문.

나는 감자와 컬리플라워가 들어간 알루고비,
지용인 시금치 커리 팔락파니르 주문.
이 집은 카레 주문 시 밥이 서비스로 나오고 리필도 가능하다.

지금은 이벤트 중이라 카레 무한 리필도 됨.
다만 리필되는 카레 종류는 랜덤.

알루고비는 처음 먹어봤는데 치킨마크니와 비슷. 치킨대신 감자.

맛있었으나 다음에 오면 좀 더 맛있는 팔락을 먹어야지. 팔락 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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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새절역 4번 출구를 나와 뒤돌아서 몇 발자국만 옮기면 마마수제만두가 있다.

크림새우, 샐러리물만두, 꿔바로우 등을 먹어봤는데 

요리들도 먹을만하고  산동짜장으로 유명하며

가게 이름이기도 한 만두류는 다양한 재료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듯. 

쥐군과 종종 저녁 외식에, 지인도 몇 번 데려갈 정도로 나름 단골이 되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군만두와 유슬짬뽕이다.

군만두는 고기/새우/고추 있는데 다 맛있다. 

푸짐한 만두소로 채워진 큼직한 군만두는 언제나 먹고 싶다. 

찐만두도 좋아하는데 여기오면 항상 군만두를 주문하게 된다.

유슬짬뽕은 흔히 먹는 해물이 아닌 고기 죽순 피망 양파 등이 듬뿍 들어있는데

국물도 건더기도 모두 맛있다. 미끌 호리한 면발 또한 좋아함.

아 오늘 저녁으로 먹으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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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떡볶이

식사/외식 2014. 10. 16. 12:13

​​​서대문구 홍은동 명지대/명지전문대 근처에 위치한 떡볶이와 수제 닭강정을 파는 집.

인터넷 검색으로 찾았는데 (사실 평소 다니던 길인데 간판도 본 기억이 없다)

떡볶이 맛집이라길래 흥분하고

연희동에서 홍은동으로 이전했다니 우리 동네라 좋다며 (먹기도 전에) 기뻐하였으나 

내가 갔을 땐 이미 마감했거나 (8시쯤 되면 재료가 떨어져 보통 마감하신다고)

또다시 찾았을 땐 주인 언니가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라는

(그냥 치료도 아니고 입원치료 ㅠㅠ) 종이가 붙어있었고

퇴원하셨을랑가 해서 다시 가봤을 땐 가게 주변 공사 중으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공사 종료 후 문을 연다는 내용의 안내가 있었다.

연말까지 가는 공사가 아닌가 우려했으나 다행히 공사가 마무리 되어

결국 어제 찾아간 쩡떡볶이

새우닭강정 중사이즈와 떡볶이 1인분에 치즈 추가

먼저 나온 떡볶이엔 오징어튀김을 써비스 토핑으로 올려주시더니, 

새우닭강정은 거의 대사이즈에 가까운 양이라며 듬뿍 주셨다.

메뉴판에 배고플 땐 양 많이 - 요청하라고 써있기도 하다


 





떡볶이는 저녁이라 더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걸죽하고 진한 맛이고 

새우 닭강정은 닭강정, 감자, 떡, 새우가 풍요롭게 한접시 가득 나오는데 보기만 해도 흐뭇했다. 

맛도 좋고~


저녁 일정이 있어 20분만에 나가야했는데 먹다 남은 닭강정도 
깔끔하게 포장해 주시고,

작년에 퇴근길 정말 아무 생각없이 가마로 닭강정을 사서 3호선 지하철을 탔는데 

타자마자 정말 내가 잘못했구나 깨닫고 내릴 때 까지 쥐죽은 듯이 앉아 있었다. 

-지하철 치킨 테러-

입가심하라고 깜찍한 지팡이 사탕까지. 이뿐인가

정말 섬세하게 모든 것을 배려해 주시는 주인 언니의 마음 씀씀이에 감탄했다.

사실 어제 먹은 떡볶이는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나는 이곳에 자주 올 것 같다. 

닭강정도 맛있고 누구나 반할 쩡떡볶이의 정!

가게 곳곳에 붙어있는 포스트잇과 적지 않은 연예인 사인들만 봐도 

수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은 맛집 포스! 

요즘 기타를 배우고 있어서 그런지 기타리스트 조정치의 사인이 눈에 띔. (지극히 선택적 시야)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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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가격대

-파스타 6000~7000원

 (봉골레,날치알크림,모짜렐라펜네크림 등등 7000원대)

-샌드위치 3500~4000원대

-커피/음료 2000원 내외


ㅇ음식

-파스타★★★  

-샌드위치★★★★


ㅇ장점

-일반적인 파스타 가게보다 저렴한 가격대

-비교적 빠른 시간안에 파스타 나와줌

-샌드위치 가격대비 양과 맛 만족도 높은 편


ㅇ단점

-위생관리 미흡:포크,유리컵 

 (실내 조명이 어두워 확인하기 어렵기도)

-직원들 친절도 ★★(+별반개) 

 (대부분 알바생인 관계로 유동적이겠지만 2년이상 방문하며 느낀 바 친절도 급하강)

-공간이 협소한 편이라 비좁게 배치된 테이블로 바쁜 시간대에 음식 나르기 번거롭거나 어수선. (셀프인데 쏟으면 재앙)


ㅇ특징

-셀프서비스

-평일 점심시간엔 붐비는 직장인들로 대부분 만석

-주문량이 아주 많은 경우 제외하고 음식이 빠른편

-토/일 휴무


ㅇ기타

-셀프서비스나 파스타 퀄리티를 감안하면 '저렴한 가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느낄 수도


ㅇ위치

-가산디지털단지 우림라이온스밸리 B/C동 지하1층(B동) (1/7호선 지하도에서 바로 연결) 접근성 짱 ★★★★★



@@@ 식당 위생에 무신경한 사람이 아니라면

            아무리 배가 고파도 먹기 전 포크 체크!! 

           (테이크아웃 가능한 매장으로 일회용 포크도 준비되어 있음)


소네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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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Flora

식사/외식 2010. 6. 6. 10:04



이날 먹어 본 요리중 관자 샐러드외에는

파스타,리조또 모두 간이 심심한 듯 하였으나

먹을수록 재료의 맛이 살아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봉골레 파스타가 그간 먹어본 것들과는 살짝 다른듯한 차원

조개맛이 진짜 맛있게 배어있었어요.

그리고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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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역 3번 출구 무식한 돈까스집

메뉴는 무식한 돈까스와 카레돈까스와 돈까스 안주와 맥주.

함께 갔던 일행은 돈까스와 맥주에 소주까지 찾는 주당들 ;;

주인장 언니가 카레돈까스 맛있다고 추천해줌.

내부 인테리어는 사진을 못찍었지만

미술을 전공하신 주인장 언니의 작품도 두어점 걸려있고

벽 페인트칠과 무늬내기도 직접! 

평범하면서도 왠지 특별해 보였던 돈까스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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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런치샌드위치
파리바게트 샌드위치 중 제일 많이 먹어본 메뉴!
부드러운 빵에 햄치즈토마토채소들의 조화가 잘되어 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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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개봉역 근처에 그나마 분위기 괜찮은 커피숍은 페퍼밀마을 2층 페퍼밀이다.
페퍼밀 마을은 1층에 놀부항아리갈비와 호아센 쌀국수집 그리고 2층에 페퍼밀 커피숍과 갤러리로 구성.

내입맛에 여기 커피맛은 그저그런데 이근처에 갈만한 커피숍이 별로 없기도 해서.
그나마 커피를 제외한 음료 중 괜찮은 것이라면
얼린 딸기를 갈아서 만드는 딸기딜라이트랑
레몬즙을 내어서 만들어주는 레몬차도 새콤하고, 시큼한 로즈힙 차도 괜찮다.
신것을 잘 못먹는 사람들은 레몬차나 로즈힙이 좀 괴롭겠지만 ^^
아참 치즈케이크도 맛있어요!
초기에는 신선한 채소가 듬뿍 들어있는 맛있는 샌드위치도 팔았는데 어느 순간 메뉴에서 사라졌다.

으흐흐흐 딸기딜라잇~
하지만 내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시럽을 적게 넣어달라고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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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도림 테크노마트 스파게티아 클래시코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오븐치즈스파게티.
물론 맛없는 오븐치즈스파게티도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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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이름 "이태원의 아침"

메뉴판에 <푸짐한 브런치>라고 써져있길래 이걸로 주문!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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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이 좋아요

식사/외식 2009. 8. 11. 18:24





김밥만 보면 흐뭇한 나 ;;
AK플라자 식품코너에서 사먹은 김밥
맛은 그럭저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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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루 뼈찜

식사/외식 2009. 7. 28. 18:28



희영언니 생일을 뼈찜과 함께~
우리동네 조마루는 맛없는데
구로디지털단지역 먹자 골목 조마루는 맛있다.
달님소개로 먹어본 뼈찜인데 가끔 생각난다 ㅋ
달님말대로 찜닭이랑 비스므리한데 닭대신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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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유명한 충무김밥집 둘
뚱보할매김밥과 한일김밥!
보통 둘 중 어떤 걸 먹을까 갈등하던데 난 갈등할 필요 못느낌
둘 다 먹어볼거니까요 ㅋㅋㅋㅋㅋㅋ

위는 뚱보, 아래는 한일

뚱보할매김밥은 충무김밥의 원조라고.
70년전 뱃사람들에게 팔던 김밥이 시간이 지나면 금새 상하게 되어 할머니께서 쉽게 상하지 않는 지금의 충무김밥을 고안해 만들어 팔기 시작한 것이 충무김밥의 유래.

먼저 통영에 발을 디디자마자 제일 먼저 찾아간 뚱보할매충무김밥!
사실 서울에서 통영을 출발할때 네비게이션의 목적지,  절대 '통영여객선터미널'이나 숙소이름 따위가 아니다.

'뚱보할매김밥집' 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뚱보할매김밥은 특별한 맛이 없다. 별다르게 감칠맛을 내기 위한 조미료를 쓰지 않은 것이 특징이랄까. 
팍 익어버린 무김치도 별다른 맛이 없다.
예전엔 오징어 대신 꼴뚜기무침을 썼다고 하는데 그것참 맛있었겠는데.

그리고 소매물도 가는 여객선을 타기전 포장해 간 한일김밥
음 오징어무침에 어묵도 들어있다.

어묵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뭔가 반찬 하나가 더 있는 이 신나는 느낌. 무김치도 좀더 시원하고 감칠맛이 난다.

확실히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입맛을 자극하는 한일김밥.
충무김밥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원조충무김밥과 함께 명동과는 전혀 다른
충무김밥들의 맛을 보게 되어 좋았다

어쨌든 나에게 제일 맛있는 충무김밥은 명동충무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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