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국가,
정의를 꿈꾸다
(장영란 풀어씀, 사계절)
음 1318을 위한 주니어클래식 시리즈 중 하나인데도
나는 참 오--래 읽었다.
이런저런 일정들이랑 겹쳐서라고 변명하기엔 이 얇은 책을 (288p) 여름부터 지금까지 !_!
올바름이란 무엇인가.
잘사는 것이란 무엇인가.
진리란 무엇인가.
살아가는데 있어 정말로 중요한 문제다.
왜 나는 어린시절부터 세계명작동화에 위인전집 아니면 19/20세기 영미소설 위주로 탐독하고
이런 책은 볼 생각도 안했나.
그것은 너의 집에 위인전집이, 근현대 소설시리즈가, 고모네 집에 세계명작동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아.
그리고 중학교때 교보문고를 가도 하디스 햄버거와 치킨에 친구와 떠드는 수다에 탐닉했지,
고전철학 서가엔 눈길을 줄 생각도 안했잖아?
지금이라도 관심가질 수 있는 것에 감사해! =)
드디어 플라톤의 가이드북이 아닌! 플라톤님이 쓴 '국가'를 읽을 차례다.
설레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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