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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취업한 지용양 첫 월급날,
저녁을 사주시는 것도 고마운데
육식을 끊은 나를 위해 메뉴 선택권까지!
구로디지털역에 갈 때 몇 번 방문했던 베나레스가 생각났다.
인도 카레 전문이니 채소만 들어간 카레가 있겠다 싶어 메뉴만 휙 검색 스캔 후 방문.

나는 감자와 컬리플라워가 들어간 알루고비,
지용인 시금치 커리 팔락파니르 주문.
이 집은 카레 주문 시 밥이 서비스로 나오고 리필도 가능하다.

지금은 이벤트 중이라 카레 무한 리필도 됨.
다만 리필되는 카레 종류는 랜덤.

알루고비는 처음 먹어봤는데 치킨마크니와 비슷. 치킨대신 감자.

맛있었으나 다음에 오면 좀 더 맛있는 팔락을 먹어야지. 팔락 팔락~




Posted by 판타스틱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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