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은 바흐와 모짜르트, 재즈를 좋아하고 록 음악을 싫어한다.

-식물의 정신세계 중


우연히 접한 내용인데 흥미롭구먼 이거

제비꽃님 개취가 나랑 비슷하다니.. 물론 난 rock도 좋아 흐흐

내서재 찜리스트 등록  나중에 읽어봐야겄네~


Posted by 판타스틱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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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4박5일 짧은 자유여행 주요 일정]

1일 / 저녁 도착 - 체크인 - 카오산로드

2일 / 짜뚜짝 주말시장 / 씨암스퀘어/MBK

3일 / 담넌싸두악 수상시장 반일 투어 및 보트 타기

4일 / 왕궁

5일 / 체크아웃, 아침식사 

@핵심 일정은 위와 같고 날씨 및 기분 따라 자유롭게 추가하여 즐길 일정으로

시로코 야경, 재즈 라이브바, 맛사지, 나이트바자, 수영장 정도 생각했다.


방콕의 교통체증은 여행 책자에서 본 것 처럼 엄청나서 

쑤완나품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방콕 시내로 진입하기까지

마음의 여유가 싹 사라졌다. 


아이레지던스(i-Residence hotel Silom) 실롬 호텔에 도착해서 짐 풀고

그때 당시 경비 절감을 위해 인터넷으로 몇몇 부티크 호텔 등 숙소 리뷰를 폭풍 검색하여

이곳이 저렴하고 깔끔한 편인것 같아 아고다  사이트에서 예약했다.

여행 준비는 정말 설레이고 즐거운 시간이지만 그러면서도 참 머리아픈건 사실인데

무한 검색하다 토나올듯 어깨 근육 뭉치고 두통 수반이 부지기수 그러다 포기하고 대충 초이스도 부지기수)


정말 아담한 규모의 호텔 아이 레지던스 호텔 실롬은 

-소박한 가짓수의 조식 부페 및 아담한 목욕탕 느낌의 수영장을 구비하고 있다.

-숙박 예약 시 아고다에서 한번에 4박이 가능하지 않아 두군데를 통해 2박+2박 총 4박을 했는데

아마도 아고다 이벤트로 디럭스룸인가 일반 객실 가격으로 싸게 2박 예약을 했고

나머지는 해당 날짜 예약 가능한 사이트 찾아서 마저 2박을 예약하고 갔는데


디럭스객실은 넓고 깨끗해서 만족하고 이틀내내 신나게 지냈고,


2일 후 다른 객실로 옮겼는데 확 좁아진 방에

욕실 세면대 배수관으로부터 하수구 악취가 심하게 올라와서 충격을 받고

결국 추가요금을 내고 디럭스 객실에서 묵기로 결정했다.

디럭스 맛을 본 대가요. 어찌하겠소.

그래도 방이 좁은건 견딘다해도 하수구 냄새는 어려울 듯 ㅠㅠ


BTS 총논시 역이 가까워 편리하고

주변에 왓슨, 수퍼 등이 있어 물품 구입에 불편없었으며

호텔 근처에 먹거리도 꽤 많이 팔고 특히 방콕 시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먹기좋게 잘라놓은 과일 노점상도 여기저기 있어서 호텔에 들어갈 때마다 

과일 사들고 가서 먹기 좋았다. 

방콕은 택시비가 저렴해서 BTS 이용할 때 빼고는 

카오산로드, 왕궁 등에 갈 때 택시를 탔는데 

방콕에는 택시요금과 관련된 사기행각이 워낙 많다하여

호텔 로비 직원에게 요청하여 불러주는 택시를 주로 이용했다.

(이렇게 조심한 우리도 나중에 택시 사기에 휘말려 길바닥에서 폴리스 부르겠다 난리침ㅋㅋㅋ)


호텔 옥상에 매우 소박한 조식 부페와 역시 소박한 수영장(목욕탕 생각남) 구비


가까운 BTS 총논씨역



총논씨에서 보이는 아이 레지던스 호텔, 알록달록한 조명의 왼쪽 건물까지 호텔의 일부


조촐한 조식 뷔페ㅋㅋ

가격을 생각하면 조식은 기대할 이유도 무리할 필요도 없었다. 

밖으로 나가면 매 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겸둥이 팟타이부터 먹을 것들이 천지삐까리니까 워밍업하는 마음으로 뭐 ㅎㅎ

별 감흥없던 쌀국수도 조식 메뉴


호텔 풀~

물위에 투영된 야경뷰가 죽이는 시로코 금빛 지붕

호텔에서 보이는 BTS 총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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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을 잘 챙기지 않지만

간만에 발렌타인데이라고 챙겨주는 반전의 기쁨을 안겨주고자

(평소엔 -오늘 발렌타인인데, 사랑고백이나 초콜렛 준비했는가? 이런식으로 선제 공격..)

외출했다 집에오기 전 코스트코에 갔다.

아 오늘같은 날은 평일 낮이라도 코스트코에 가면 안되는겨.

졸업 시즌에 발렌타인데이가 내일이라 그런가? 

영등포 양평점에 갔는데 오븐 팬 구경하다가

지하 식품매장 내려가려면 수십미터의 줄을 기다려야 하는걸 보고 깜놀

초콜렛 진열대와 계산대 사이에는 거대한 상품 벽도 만들어놔서 돌아가게 하고.

초콜렛과 빵한봉지 사는 나에게는 참으로 힘든 여정 ㅠㅠ 


그래서 산 것은 프랑스에서 온 트뤼플 프렌치.

초콜렛 두 박스가 붙어있어 실해서 산 건 아닌데

집에와서 보니 무게가 무려 2kg.. 들고 오는데 참 무거웠다.

두박스 총열량 무려 12,400 kca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눈여겨봐두었던 호밀빵.

좀 뜯어먹어봤는데 맛있어서 다행이다. 

저 큰보따리 안에 두 봉지나 들어있는데 맛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집에 오면서 사온 쥐군의 사랑 자갈치로 트뤼플 프렌치 상단을 데코하고

고급스럽게 투썸플레이스 리본테이프로 둘러 포장 마무리.

나름 신경썼는데 노원구 정여사가 이거 보더니 빵터져서 

코감기로 막혔던 코가 잠깐이나마 뚫렸다고 한다.

진지하게 포장한건데.. 자갈치가 좀 그런가 음..

쥐돌군만 좋아하면 됐지 뭐.. 좋아하겠지. 자갈친데..

초콜렛이 2키론데...

이거 그러고보니 코스트코 장보기 인증샷이 되어버렸네..

2개라 약소하네만..

자갈치는 롯데 수퍼~ 


Posted by 판타스틱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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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떡

diary 2015. 2. 10. 17:40

어제랑 같은 양상
아까 먹은 떡과 빵이 뱃속에서 자꾸 불어나는 듯 오병이어의 기적인가요 아아 배불러 ㅠㅠ










친구가 말했다
"보통 떡과 빵을 같이 먹지는 않는데... 희한한 케이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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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redients

  • 5 tablespoons sunflower oil, plus extra for greasing

  • 200 g dairy-free dark chocolate

  • 170 g self-raising flour

  • 3 heaped teaspoons cocoa powder

  • 180 g golden caster sugar

  • sea salt

  • 1 vanilla pod

  • 230 ml unsweetened soya milk

  • 200 g pecan nuts


http://www.jamieoliver.com/ 

조만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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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칼국수 4000원

오늘 왠지 평소보다 양이 적은 느낌

결국 다먹고 죠스가서 떡볶이와 튀김으로 마무리

이 집 칼국수 맛있다.

칼국수 면발이 왕쫄깃하고 좋다

국물도 맛있고 김치도 바로 담근 신선한 맛

아 몰러 오늘은 페스코여 ㅠㅠ

지난번 먹어본 김치 칼국수(5000원)는
엄청 맛있을거라 기대하고 시켰는데 그냥 손칼국수가 낫다
나쁘진 않지만 잘익은 김치로 맛을 낸 시원칼칼한 김치칼국수 맛은 아님

그외에도 팥칼,칼제비 등의 메뉴가 더 있음.


집에 오는 길 갑자기 노래방에 갔는데

에드 쉬런 thinking out loud 아직도 추가 안되고

신청곡을 올려놔야하나?

오늘은 i'm not the only one 신곡 도전~

이 뮤직비디오 보면 이 여자 좀 무섭게 나온다.

얼핏 글리 퀸 파브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정말 그 퀸이 맞다.

샘스밋 뮤비에서 열연 중인 dianna agron

 

You and me, we made a vow
For better or for worse
I can't believe you let me down
But the proof's in a way it hurts

For months on end I've had my doubts
Denying every tear
I wish this would be over now
But I know that I still need you here

You say I'm crazy
'Cause you don't think I know what you've done
But when you call me baby
I know I'm not the only one

You've been so unavailable
Now sadly I know why
Your heart is unobtainable
Even though Lord knows you have mine

You say I'm crazy
'Cause you don't think I know what you've done
But when you call me baby
I know I'm not the only one

I have loved you for many years
Maybe I am just not enough
You've made me realize my deepest fear
By lying and tearing us up

You say I'm crazy
'Cause you don't think I know what you've done
But when you call me baby
I know I'm not the only one
You say I'm crazy
'Cause you don't think I know what you've done
But when you call me baby
I know I'm not the only one
I know I'm not the only one
I know I'm not the only one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and I know, know

I know I'm not the only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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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해외 근무를 하게 되어 1월 중순 출국했다.

백수 동생을 위해 출국 당일 스벅 카드를 충전해주고 떠나다 ㅠㅠ

아껴먹어야지 생각하고 열심히 마시고 있다.

밖에 나가면 스벅을 찾고 있다 @.@ 

평소 아메리카노나 허브티 종류를 주로 마시지만 

그래도 가끔 밖에서 우유 들어간 커피나 차가 생각날 때 스벅 두유 옵션이 있어 좋다.

밀크티 좋아했는데 요즘은 무첨가 두유를 사다가 넣어마신다.

두유를 많이 넣게되면 고소한 맛이 강해서 

밀크티만큼 부드럽게 잘어울리진 않지만 나름 괜춘!



이날 운동 겸 스벅 은평구청점 걸어갔더니
목이 말라서 쥐군과 아이스로 벌컥벌컥
내껀 두유+바닐라시럽(공짜길래 넣어봤다)


이건 전에 구로호텔 스벅에서 1+1쿠폰으로 먹은 

겨울 신메뉴 제주 호지 티 라떼인데 역시 두유로 바꿔서 주문. 

고소함

호지 티 마시면서 자꾸 요새 한창 나오는
Hozier가 생각났다.

그래서 Hozier - take me to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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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중독

diary 2015. 1. 30. 05:48



조금 과장하여 온 국민이 네이트온을 사용하던 시절에도 이모티콘 중독 현상이 심하여 말보다 이모티콘으로 대화하며 희열을 느꼈는데
카톡을 쓰면서도 그 버릇을 못버리고 이상한 애들 자꾸 수집 중..​


아 모아놓고 보니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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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랩소디

homo vegetus 2015. 1. 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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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국물을 찾는 언니를 위한 쌀국수집!
나는 파인애플 볶음밥을 먹을까 하다가 역시나 면류로 돌아섰다.

해산물 팟타이 먹으며 페스코 채식하라는 언니의 권유가 있었으나 '그언젠가 비건'을 지향하는 동생은 해산물 빠진 팟타이를 주문.

사실 만원짜리 팟타이를 먹으며 해산물을 빼는 것은 뭔가 경제적으로 손해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하여 - 해산물을 빼주시는대신 채소를 듬뿍 넣어주세요 하고 요청했으나 채소는 별로 없고 면만 많이 준 것 같군 왠지.
맛이 없진 않았는데 생각해보니 팟타이 맛도 아닌것 같고 뭐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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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홍대에서 <아메리칸셰프>를 조조로 보고 채식 버거를 판매하는 뒤빵에서 점심식사.

두시간 내내 굽고 튀기고 지지고 볶는 걸 봤는데 영화는 유쾌하게 봤으나 아침이라 그런건지 주로 고기 요리들이라 시큰둥했는지 식욕으로 인한 고통은 없었다. 신기한 일일세.
쥐군은 좀 아니 많이 괴로워하는것 같았다.

영화 내용을 살짝 보니 한 남자가 고급레스토랑 셰프로 일하다 해고당하고 푸드트럭에서 샌드위치 만들어 팔며 음식 고문하는 영화길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집에서 나오며 채식버거를 판다는 뒤빵을 알아뒀는데 영화를 보고나더니 쥐군이 무슨일이 있어도 햄버거를 꼭 먹어야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여 바로 접수

기대는 안했지만 가는 길에 혹시나 해서
버거킹에 들어가 베지버거가 있나 확인해보고 얼른 나옴 ㅋㅋ

뒤빵 du pain / 홍대 뒷골목 어딘가 자리잡은 아담한 식당

수제버거/샌드위치 전문이고 채식버거가 있다!

버거빵은 올리브유,이스트, 밀가루로 매장에서 직접 매일 만들고 모든 버거 빵에는 두유마요네즈를 사용한다고 써있다.

채식버거엔 콩고기 패티와 그린빈 토마토 상추 등이 쓰이고 체다치즈가 들어가니 비건은 따로 얘기하면 된다.

버거가 나오고 나니 치즈를 뺄걸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서서히 채식주의자'는 먹고 만다.

쥐군 한마디 - 채식버거가 제일 비싸다
단가가 제일 비쌌다. 8500원
참고로 BLT 샌드위치는 6000원

콩 패티도 고소하니 맛있고 채소도 신선했으나 심심담백한 빵에 버거 내에 자극적인 소스나 재료 등이 첨가되지 않아 그런가 살짝 느끼한 감도(다먹고나면)
쥐돌군도 BLT버거 맛있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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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취업한 지용양 첫 월급날,
저녁을 사주시는 것도 고마운데
육식을 끊은 나를 위해 메뉴 선택권까지!
구로디지털역에 갈 때 몇 번 방문했던 베나레스가 생각났다.
인도 카레 전문이니 채소만 들어간 카레가 있겠다 싶어 메뉴만 휙 검색 스캔 후 방문.

나는 감자와 컬리플라워가 들어간 알루고비,
지용인 시금치 커리 팔락파니르 주문.
이 집은 카레 주문 시 밥이 서비스로 나오고 리필도 가능하다.

지금은 이벤트 중이라 카레 무한 리필도 됨.
다만 리필되는 카레 종류는 랜덤.

알루고비는 처음 먹어봤는데 치킨마크니와 비슷. 치킨대신 감자.

맛있었으나 다음에 오면 좀 더 맛있는 팔락을 먹어야지. 팔락 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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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부터인가, 50세쯤 되면 고기를 안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동물을 생각해서 그랬는지 건강을 위해서인지 잘 기억도 나지 않는데

당장 고기를 끊기는 어렵다 생각한 걸 봐서는 윤리적인 이유가 그리 크지 않았던 것 같다.

작년 12월, 광화문 교보에서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을 샀는데

사실 요리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헬렌 니어링의 빠르고도 특별한 조리법 없는 요리가 

어떤건지 정말 궁금해서 가볍게 읽으려고 했는데 (책도 재생용지로 정말 가볍고 가격도 경제적)

(나 역시 요리에 시간쓰는 것을 좋아하지도, 요리하는데 소질이나 취미도 없기에)

책을 휘리릭 넘겨보다 4장 죽일것인가 죽이지 않을 것인가 육식 vs 채식 부분을 읽으며 

채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채식을 해야겠다.


"언젠가 동물 살해를 인간 살해와 똑같이 보는 때가 올 것이다." - Leonardo da Vin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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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있을 때 어쩌면 직접 공연을 볼 수도 있을 뻔 했다.

런던에 놀러갔다 유학 중인 친구를 만났는데 그 친구가 

에드 쉬런 공연에 가고 싶은데 같이 갈까해서 알겠다고 했는데

매진이어서 못간다고 말한 기억이 난다. 

the a team은 많이 듣긴 했지만 그다지 내취향은 아니었는데

이 사랑스러운 노래와 뮤직비디오에 반해버렸다.

지난 주말부터 이 노래만 무한반복 재생하고 따라불렀더니

쥐군이 나보고 변태같다고...

When your legs don't work like they used to before

And I can't sweep you off of your feet
Will your mouth still remember the taste of my love
Will your eyes still smile from your cheeks

And darling I will be loving you 'til we're 70
And baby my heart could still fall as hard at 23
And I'm thinking 'bout how people fall in love in mysterious ways
Maybe just the touch of a hand
Oh me I fall in love with you every single day
And I just wanna tell you I am

So honey now
Take me into your loving arms
Kiss me under the light of a thousand stars
Place your head on my beating heart
I'm thinking out loud
Maybe we found love right where we are

When my hair's all but gone and my memory fades
And the crowds don't remember my name
When my hands don't play the strings the same way, mm
I know you will still love me the same

'Cause honey your soul can never grow old, it's evergreen
Baby your smile's forever in my mind and memory

I'm thinking 'bout how people fall in love in mysterious ways
Maybe it's all part of a plan
I'll just keep on making the same mistakes
Hoping that you'll understand

But baby now
Take me into your loving arms
Kiss me under the light of a thousand stars
Place your head on my beating heart
I'm thinking out loud
That maybe we found love right where we are, oh

(Ah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So baby now
Take me into your loving arms
Kiss me under the light of a thousand stars
Oh darling, place your head on my beating heart
I'm thinking out loud
That maybe we found love right where we are

Oh maybe we found love right where we are
And we found love right where we are


"Thinking Out Loud" is track #14 on the album X. 

written by Sheeran, Ed / Wadge, Amy.

Read more: Ed Sheeran - Thinking Out Loud Lyrics | Metro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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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키워드 리스트에 신해철이 나와서 TV에 나왔나 싶어 봤는데

심폐소생술에 2시간이 넘게 수술 중이라는 기사를 보고 깜짝놀랐다.

어서 일어나세요!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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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stand by you - Finn _ Glee

cory monteith , finn hudson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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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 마지막 에피소드, 커트와 블레인의 듀엣곡 American boy가 신선하다.

커트 목소리 참 나른하다.

시즌 4, 특히 시즌 5 이후로 급격히 흥미를 잃게 된 글리지만 그래도 띄엄띄엄 끝을 봄.

마지막 시즌인 글리 시즌 6은 2015년 방영 예정이라고 한다. 

시즌 초반 글리를 보며 느꼈던 감동을 잊지못해 시간 날 때 하나 둘 보긴 했는데

쭈욱 시들하게 보던 중에 브리트니가 오랜만에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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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새절역 4번 출구를 나와 뒤돌아서 몇 발자국만 옮기면 마마수제만두가 있다.

크림새우, 샐러리물만두, 꿔바로우 등을 먹어봤는데 

요리들도 먹을만하고  산동짜장으로 유명하며

가게 이름이기도 한 만두류는 다양한 재료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듯. 

쥐군과 종종 저녁 외식에, 지인도 몇 번 데려갈 정도로 나름 단골이 되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군만두와 유슬짬뽕이다.

군만두는 고기/새우/고추 있는데 다 맛있다. 

푸짐한 만두소로 채워진 큼직한 군만두는 언제나 먹고 싶다. 

찐만두도 좋아하는데 여기오면 항상 군만두를 주문하게 된다.

유슬짬뽕은 흔히 먹는 해물이 아닌 고기 죽순 피망 양파 등이 듬뿍 들어있는데

국물도 건더기도 모두 맛있다. 미끌 호리한 면발 또한 좋아함.

아 오늘 저녁으로 먹으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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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떡볶이

식사/외식 2014. 10. 16. 12:13

​​​서대문구 홍은동 명지대/명지전문대 근처에 위치한 떡볶이와 수제 닭강정을 파는 집.

인터넷 검색으로 찾았는데 (사실 평소 다니던 길인데 간판도 본 기억이 없다)

떡볶이 맛집이라길래 흥분하고

연희동에서 홍은동으로 이전했다니 우리 동네라 좋다며 (먹기도 전에) 기뻐하였으나 

내가 갔을 땐 이미 마감했거나 (8시쯤 되면 재료가 떨어져 보통 마감하신다고)

또다시 찾았을 땐 주인 언니가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라는

(그냥 치료도 아니고 입원치료 ㅠㅠ) 종이가 붙어있었고

퇴원하셨을랑가 해서 다시 가봤을 땐 가게 주변 공사 중으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공사 종료 후 문을 연다는 내용의 안내가 있었다.

연말까지 가는 공사가 아닌가 우려했으나 다행히 공사가 마무리 되어

결국 어제 찾아간 쩡떡볶이

새우닭강정 중사이즈와 떡볶이 1인분에 치즈 추가

먼저 나온 떡볶이엔 오징어튀김을 써비스 토핑으로 올려주시더니, 

새우닭강정은 거의 대사이즈에 가까운 양이라며 듬뿍 주셨다.

메뉴판에 배고플 땐 양 많이 - 요청하라고 써있기도 하다


 





떡볶이는 저녁이라 더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걸죽하고 진한 맛이고 

새우 닭강정은 닭강정, 감자, 떡, 새우가 풍요롭게 한접시 가득 나오는데 보기만 해도 흐뭇했다. 

맛도 좋고~


저녁 일정이 있어 20분만에 나가야했는데 먹다 남은 닭강정도 
깔끔하게 포장해 주시고,

작년에 퇴근길 정말 아무 생각없이 가마로 닭강정을 사서 3호선 지하철을 탔는데 

타자마자 정말 내가 잘못했구나 깨닫고 내릴 때 까지 쥐죽은 듯이 앉아 있었다. 

-지하철 치킨 테러-

입가심하라고 깜찍한 지팡이 사탕까지. 이뿐인가

정말 섬세하게 모든 것을 배려해 주시는 주인 언니의 마음 씀씀이에 감탄했다.

사실 어제 먹은 떡볶이는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나는 이곳에 자주 올 것 같다. 

닭강정도 맛있고 누구나 반할 쩡떡볶이의 정!

가게 곳곳에 붙어있는 포스트잇과 적지 않은 연예인 사인들만 봐도 

수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은 맛집 포스! 

요즘 기타를 배우고 있어서 그런지 기타리스트 조정치의 사인이 눈에 띔. (지극히 선택적 시야)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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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in again

영화,TV 2014. 10. 16. 09:21

Begin again                                               27.Aug. 2014 @ cgv 불광

한동안 접어두었던 문화생활이 재개된 8월.

롯데시네마에서 <안녕 헤이즐>을 먼저 보았으나, 아무튼 cgv를 다시 찾은 건 지난 2월 <겨울왕국> 이후 올해 두번째.

사실 원스를 정말 지루하게 보았던 기억때문에 감독을 보고 내키지가 않았으나 그래도 

음악 소재 영화, 키이라 나이틀리, 애덤 리빈이 나온다기에 

딱히 당시 상영작 중 다른 선택의 여지도 없고 해서 그냥 봤는데

흐흐흐......... 그래도 원스보다는 "조금 더" 재미있었다. 원스 볼 땐 좀 많이 졸았다.

(후버 밖에 기억이 안난다. 그래도 기타를 좀 더 배우면 fallin' slowly는 도전해 봐야지..)

아무튼 간만에 혼자 극장 행차라 상당한 에너지와 집중력을 발휘하며 보았으나,,

음악 영화면서 귀에 꽂힌 트랙 하나 없었다. 

한데 요즘들어 어딜가나 들리는 사운드트랙 - 떡볶이 집에서도 흘러나오는 adam levine의 lost stars.

가을로 접어든 지금 찬바람과 함께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 같긴 하다.

뭐 가을뿐인가? 영화를 보다가 가끔 지루해질만하면 등장하는 adam의 노래에 귀가 확 트이기도..

(가수는 가수여~)

그래도 영화 속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라면 역시

키이라 나이틀리가 바에서 친구의 강요에 못이겨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던 첫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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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타까지 메고와서 사과하는데 어떻게 화를 내나. 사랑스러운 게이 친구


Didn’t mean to make you sad.

Didn’t mean to make you cry.

Didn’t mean to let you down.

It’s dark without you by my side.

In the shadows, in the night,

Dark without your shining light.

My Rae of sunshine shining bright,

My Rae makes everything alright.

I’m sorry that I made you sad,

I’m sorry that I made you cry.

I’m sorry that I let you down.

I want you back here by my side.

My Rae of sunshine shining bright,

My Rae makes everything alright.






(from channe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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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글쓰기 중.

언젠가부터 내가 사진을 찍으며 블로그에 올려야지 하면, 

주변에서 "블로그를 하긴 해?" 라고 묻기 시작했다.

블로그를 하긴 함. 업데이트가 별로(거의) 없어서 그렇지 ㅠㅠ

 

 

9월 17일

 

생일이라고 언니가 아침부터 전화를 해서 광화문으로 나오라고 깨웠다.

자매가 백수일 때 생일을 맞기는 또 간만이다.


교보문고에서 간단하게 볼일 보고 언니를 따라 오키친에 갔다.


오키친(Okitchen) 런치 코스

 

나는 코스 A로 오레끼에떼 파스타를 고르고, 

언니는 한우 채끝살 스테이크가 나오는 코스 B

사실 나는 한우 채끝살에 관심이 없어서 코스 A를 선택한건데

언니가 잘라주는 고기를 먹어보고 맛있어서 깜놀하고 없어질 때까지 계속 먹었다. 

얼마 되지도 않는 스테이크를...


-런치 코스는 식전 빵 - 전채요리 - 메인 - 후식 순인데 

전채요리로 나온  것 중에서 숭어 튀김 요리는 숭어의 비린맛이 감돌아 소스로도 덮이지 않았지만

프로슈토 등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다.




런치 A코스 오레끼에떼~

파스타는 너무 짰다!! 제길 이게 별로라 한우 채끝살에 더 집착했나 흐흐

근데 여기 들어간 직접 만든 소시지는 정말 맛있다. 소시지를 좋아하는 쥐돌군 이걸 먹어봐야해 생각..

 

런치 B코스 한우 채끝살 스테이크

겨자씨와 함께 스테이크를 먹는데 입에서 녹는다. 

감자 껍질 튀김도 완전 바삭한것이 맛있음. 감자 껍질만 수북하게 쌓아놓고 먹고 싶네.


 영화시간 때문에 후식으로 나온 피칸파이랑 케잌 한조각을 마시고 

 커피는 일회용기에 담아줘서 들고 영화관으로 날라감~


가격대는 한우채끝살 B코스 3만원대, A코스 2만원대

또 한우 채끝살 먹어야지~ 파스타는 신중하게 고르고!

알뜰한 백수에게는 값비싼 식사지만 요리와 식당 분위기를 보니 값어치를 충분히 하고도 남음.



 메일꽃, 운수좋은 날, 그리고 봄봄 / @ 인디스페이스

 

원래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보려고 시네큐브에 갔는데 매진됐다.

티켓도 안알아보고 상영시간 직전 부랴부랴 갔는데 헛탕 (언니랑 둘이 백수가 왜케 많아?!!좌절)

평일 4시 시네큐브 영화가 매진되는 일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이 영화 무비꼴라쥬도 서울서는 압구정CGV만 상영하고, 씨네큐브에서는 1일 1회 상영이니 뭐 그럴만도

 

우리는 그대신 씨네큐브 맞은편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하는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 보기로 결정.

어디선가 중학생들 열댓명 단체 관람 왔다. 다행히 영화관에서는 조용했다.

 


@메밀꽃 필 무렵 - 첫 씬 당나귀 보고 영화 시작부터 급 기분 좋아짐


@봄봄 - 초반 웃겨서 킥킥거리다가 중반 이후부터 스토리  지루해져 졸다 깸 허허 나도 참..

판소리의 비극은 이보다 훨씬 오래전 어느날 국립극장, 안숙선 명창의 4시간 완창 공연 때도 있었지..-_-


@운수 좋은 날

애니메이션이라 미화되었겠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김첨지의 인력거와 함께 나오는 옛 거리들

광화문, 남대문, 종로의 비 개인 거리, 야경 등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그리고 재지한 분위기의 ost가 잔잔하고 듣기 좋아 제일 기억에 남는데 

유튜브에서 검색해봐도 영화 트레일러나 메이킹 필름 정도만 나오는 것 같아 아쉽다.

아는 곡을 편곡해서 멜로디가 익숙한 곡도 있었는데 뭔지 모름 기억 안남.


광화문에서 구로디지털역으로 넘어왔다. 우리 중 유일한 직장인 쥐군이 합류하므로.

저녁 메뉴는 참치로 결정. 

이때까지 먹어본 참치라고는 모듬초밥속 참치초밥이나 각종 뷔페 참치회가 전부인데

그래서 참치를 먹여준다고~ 


구로디지털역에 위치한 <다케롤> 롤도 유명한가?

귀찮아서 사진은 별로 안찍었다. 참치만 몇 컷



참치를 그만 먹겠다고 식사를 달라고 하니 실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테이블에서 잘라주신 마지막 써비스~ 대뱃살인가

이런 맛있는 걸 제일 처음에 주셨으면 그때 같이 녹아버렸을텐데요 ㅋㅋㅋ





퇴근한 직장인들로 만석이 되더니 대기 손님도 생길 정도로 인기가 꽤 좋은 듯.

규모가 작긴 하지만 말이다. 예약 가능


우리는 일인당 3만5천원?하는 기본 다음으로 비싼 메뉴를 주문했는데,

기본과의 차이는 리필이 두번인가 세번까지 가능하다고 한 것 같다. 

우린 2번 더 리필.

2번째 리필을 했을 때 더 맛있는 부위가 많았다. OTL


처음 먹어보는 참치라 서빙해 주시는 분들에게 어떤 부위인지 물어보았으나 

일한 지 얼마 안됐는지 직원 두분 다 잘 모른다고 하셨다. 

같은 가격의 메뉴인데도 다른 블로그에서 봤을 땐 더 풍성한 메뉴나 서비스를 본 것 같은데

단골과 단골 아닌 손님의 차이인 것 같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무난했고 참치도 맛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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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월요일

diary 2014. 10. 6. 13:59

​​

홍제천 따라 집에 가는 길에 홍은2동 성당 옆 더 까페 들러 점심 때우기
가격도 착한 치아바타+크림치즈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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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17일 내 생일 구글을 열었는데


이런 감동적인 생일 축하 두들을 보여주다니! 감동하며 바로 캡처!!!

구글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 ㅠㅠ

이미지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생일 축하한다는 메시지도 띄워주는 자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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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길

diary 2014. 4. 3. 10:41

오늘 아침 출근 길,

달리는 3호선 안에서 '안국'이 영국으로 보였다.

나의 시력 탓이지만 순간 영국이 또 그리웠네.


오늘 오후에 비온댔는데, 

비가 오면 히얼스 달려가서 1+1 VVIP 혜택을 누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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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영화 보기

Frozen.
영화 보기 전부터 let it go를 지겹게 들어 감동이 적을까 우려했는데 그정도는 아니었다.

물론 백지상태에서 봤으면 더 보석같이 빛나는 영화였을 듯.

안나가 얼음이 되는 순간은 강렬했다. 순간 눈물이 뚝!

렛잇고도 멋지고, 초반 안나가 첫눈에 반한 한스 왕자와 듀엣으로 부르는 노래 love is an open door 도 귀에 쏙들어오는 아주 귀여운 곡.

올라프 외에도 아기자기한 디테일들이 살아있는 매력적이고 단순하고 명쾌한 애니.

음 역시 핵심은 LOVE.

Fargo.
2011년부터 보려했던 이 영화를 이제야 봄.



노예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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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상품

diary 2014. 2. 6. 23:51

식재료나 생필품 쇼핑이 필요할 때 주로 홈플러스나 이마트 온라인 주문을 이용한다.
시간절약되고, 배송시간대를 정할 수 있고 또한 충동구매를 막아주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주문 시 대체상품 여부를 선택하는데
대체상품 받기로 체크했다가 황당했던 경험이 있어 그 이후로 매우 신중한 편인데

(감자깡 시켰는데 포스틱)

오늘은 대체상품 운이 좋다. 

그린키위를 주문했는데 4000원이나 비싼 골드키위가 왔다!

아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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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버킨 내한한다는 소식을 라디오로 듣는데 귀가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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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 b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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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 바디스 (2013)

Warm Bodies 
8.6
감독
조나단 레빈
출연
니콜라스 홀트, 테레사 팔머, 존 말코비치, 애널리 팁턴, 데이브 프랑코
정보
로맨스/멜로, 액션 | 미국 | 96 분 | 2013-03-14


음악 좋고 , 귀여운 로맨틱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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