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기욤 뮈소



독서욕구를 절대적으로 떨어뜨리는 이 표지 디자인 때문에 정말 손이 안갔던 책이다.
그래도 언니의 추천으로 읽기 시작

아,, 정말 재미있다!!!

판타지, 추리, 로맨스, 그리고 극적인 반전까지. 소설을 읽으면서 이건 영화로 만들어져도 정말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영화로 제작된다고 한다.

깔끔한 문체, 빨려들어갈듯한 이야기 전개, 그리고 전율로 온몸에 소름이 끼치게 해준
이야기꾼 기욤 뮈소가 좋아졌따.

구해줘를 읽으면서 느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말이 더 있었는데
책을 읽은 지 벌써 여러 달이 지난 후라 다 잊어버렸다.
역시 메모하는 습관은 중요하다. 이 게으름뱅이..

기욤 뮈소의 또다른 소설 '사랑하기 때문에'도 언니가 건네줬지만
구해줘의 여운이 너무 강해서 아직은 읽어보지 않았다.
사실 시간이 좀 흘러서 지금은 여운이 강하지 않은데  후후~
역시 게으름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sted by 판타스틱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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