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은 바흐와 모짜르트, 재즈를 좋아하고 록 음악을 싫어한다.

-식물의 정신세계 중


우연히 접한 내용인데 흥미롭구먼 이거

제비꽃님 개취가 나랑 비슷하다니.. 물론 난 rock도 좋아 흐흐

내서재 찜리스트 등록  나중에 읽어봐야겄네~


Posted by 판타스틱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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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4박5일 짧은 자유여행 주요 일정]

1일 / 저녁 도착 - 체크인 - 카오산로드

2일 / 짜뚜짝 주말시장 / 씨암스퀘어/MBK

3일 / 담넌싸두악 수상시장 반일 투어 및 보트 타기

4일 / 왕궁

5일 / 체크아웃, 아침식사 

@핵심 일정은 위와 같고 날씨 및 기분 따라 자유롭게 추가하여 즐길 일정으로

시로코 야경, 재즈 라이브바, 맛사지, 나이트바자, 수영장 정도 생각했다.


방콕의 교통체증은 여행 책자에서 본 것 처럼 엄청나서 

쑤완나품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방콕 시내로 진입하기까지

마음의 여유가 싹 사라졌다. 


아이레지던스(i-Residence hotel Silom) 실롬 호텔에 도착해서 짐 풀고

그때 당시 경비 절감을 위해 인터넷으로 몇몇 부티크 호텔 등 숙소 리뷰를 폭풍 검색하여

이곳이 저렴하고 깔끔한 편인것 같아 아고다  사이트에서 예약했다.

여행 준비는 정말 설레이고 즐거운 시간이지만 그러면서도 참 머리아픈건 사실인데

무한 검색하다 토나올듯 어깨 근육 뭉치고 두통 수반이 부지기수 그러다 포기하고 대충 초이스도 부지기수)


정말 아담한 규모의 호텔 아이 레지던스 호텔 실롬은 

-소박한 가짓수의 조식 부페 및 아담한 목욕탕 느낌의 수영장을 구비하고 있다.

-숙박 예약 시 아고다에서 한번에 4박이 가능하지 않아 두군데를 통해 2박+2박 총 4박을 했는데

아마도 아고다 이벤트로 디럭스룸인가 일반 객실 가격으로 싸게 2박 예약을 했고

나머지는 해당 날짜 예약 가능한 사이트 찾아서 마저 2박을 예약하고 갔는데


디럭스객실은 넓고 깨끗해서 만족하고 이틀내내 신나게 지냈고,


2일 후 다른 객실로 옮겼는데 확 좁아진 방에

욕실 세면대 배수관으로부터 하수구 악취가 심하게 올라와서 충격을 받고

결국 추가요금을 내고 디럭스 객실에서 묵기로 결정했다.

디럭스 맛을 본 대가요. 어찌하겠소.

그래도 방이 좁은건 견딘다해도 하수구 냄새는 어려울 듯 ㅠㅠ


BTS 총논시 역이 가까워 편리하고

주변에 왓슨, 수퍼 등이 있어 물품 구입에 불편없었으며

호텔 근처에 먹거리도 꽤 많이 팔고 특히 방콕 시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먹기좋게 잘라놓은 과일 노점상도 여기저기 있어서 호텔에 들어갈 때마다 

과일 사들고 가서 먹기 좋았다. 

방콕은 택시비가 저렴해서 BTS 이용할 때 빼고는 

카오산로드, 왕궁 등에 갈 때 택시를 탔는데 

방콕에는 택시요금과 관련된 사기행각이 워낙 많다하여

호텔 로비 직원에게 요청하여 불러주는 택시를 주로 이용했다.

(이렇게 조심한 우리도 나중에 택시 사기에 휘말려 길바닥에서 폴리스 부르겠다 난리침ㅋㅋㅋ)


호텔 옥상에 매우 소박한 조식 부페와 역시 소박한 수영장(목욕탕 생각남) 구비


가까운 BTS 총논씨역



총논씨에서 보이는 아이 레지던스 호텔, 알록달록한 조명의 왼쪽 건물까지 호텔의 일부


조촐한 조식 뷔페ㅋㅋ

가격을 생각하면 조식은 기대할 이유도 무리할 필요도 없었다. 

밖으로 나가면 매 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겸둥이 팟타이부터 먹을 것들이 천지삐까리니까 워밍업하는 마음으로 뭐 ㅎㅎ

별 감흥없던 쌀국수도 조식 메뉴


호텔 풀~

물위에 투영된 야경뷰가 죽이는 시로코 금빛 지붕

호텔에서 보이는 BTS 총논씨


 



Posted by 판타스틱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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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판타스틱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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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을 잘 챙기지 않지만

간만에 발렌타인데이라고 챙겨주는 반전의 기쁨을 안겨주고자

(평소엔 -오늘 발렌타인인데, 사랑고백이나 초콜렛 준비했는가? 이런식으로 선제 공격..)

외출했다 집에오기 전 코스트코에 갔다.

아 오늘같은 날은 평일 낮이라도 코스트코에 가면 안되는겨.

졸업 시즌에 발렌타인데이가 내일이라 그런가? 

영등포 양평점에 갔는데 오븐 팬 구경하다가

지하 식품매장 내려가려면 수십미터의 줄을 기다려야 하는걸 보고 깜놀

초콜렛 진열대와 계산대 사이에는 거대한 상품 벽도 만들어놔서 돌아가게 하고.

초콜렛과 빵한봉지 사는 나에게는 참으로 힘든 여정 ㅠㅠ 


그래서 산 것은 프랑스에서 온 트뤼플 프렌치.

초콜렛 두 박스가 붙어있어 실해서 산 건 아닌데

집에와서 보니 무게가 무려 2kg.. 들고 오는데 참 무거웠다.

두박스 총열량 무려 12,400 kca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눈여겨봐두었던 호밀빵.

좀 뜯어먹어봤는데 맛있어서 다행이다. 

저 큰보따리 안에 두 봉지나 들어있는데 맛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집에 오면서 사온 쥐군의 사랑 자갈치로 트뤼플 프렌치 상단을 데코하고

고급스럽게 투썸플레이스 리본테이프로 둘러 포장 마무리.

나름 신경썼는데 노원구 정여사가 이거 보더니 빵터져서 

코감기로 막혔던 코가 잠깐이나마 뚫렸다고 한다.

진지하게 포장한건데.. 자갈치가 좀 그런가 음..

쥐돌군만 좋아하면 됐지 뭐.. 좋아하겠지. 자갈친데..

초콜렛이 2키론데...

이거 그러고보니 코스트코 장보기 인증샷이 되어버렸네..

2개라 약소하네만..

자갈치는 롯데 수퍼~ 


Posted by 판타스틱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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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떡

diary 2015. 2. 10. 17:40

어제랑 같은 양상
아까 먹은 떡과 빵이 뱃속에서 자꾸 불어나는 듯 오병이어의 기적인가요 아아 배불러 ㅠㅠ










친구가 말했다
"보통 떡과 빵을 같이 먹지는 않는데... 희한한 케이스구나"



Posted by 판타스틱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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